본문 바로가기
건강

생리 늦어질 때 원인 및 증상, 올바른 생리 유도 방법

by 고랑이 2021. 1. 23.

생리가 불규칙적인가요? 여성의 삶에서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경우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처음 시작되는 초경 시기와 폐경이 시작되는 시기, 몸의 이상이 있는 시기이죠.

 

대부분의 건강한 여성은 약 28일의 생리 주기를 가지고, 건강한 월경 주기는 21일에서 35일에 해당합니다. 생리 기간이 이러한 범위 내에 포함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원인 중 하나 때문일 수 있습니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목차

     

    생리 늦어질 때 원인 및 생리 늦어지는 이유 7가지

     

    1. 임신

    생리가 늦어질 때 걱정이 되는 원인 중 하나로 임신을 뽑을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하지 않은 경우, 최근 성관계를 가진 경우 등에 해당되시면 가까운 약국 등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검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임신 테스트기의 결과는 보통 90%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우리 몸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을 더 많이 생성하게 만듭니다.

     

    이에 호르몬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난소에 낭종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배란을 불규칙적이게 만들거나 완전히 그만두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저체중, 과체중 및 급격한 체중 변화

    신경성 식욕 부진 등의 섭식 장애를 가진 저체중 여성의 경우 배란을 멈추고 생리를 놓칠 수 있습니다. 과체중은 호르몬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이는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체중 변화를 겪으신 분의 경우에는 호르몬, 스트레스로 인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및 심적 요인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생리 조절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피임약

    피임약은 임신 예방의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피임약에는 프로게스틴과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으로 인해 피임약 복용 후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기가 다시 일정해지기까지는 최대 6개월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6. 폐경

    대부분의 여성의 경우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폐경을 겪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평균 49.7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혹 30,40대에게서 조기 폐경을 겪습니다. 난자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며 결국에는 월경이 끝나게 됩니다. 

     

     

    폐경 전조증상 및 증상 완화 방법 등 필수 숙지사항

    목차 대부분의 여성은 40대 후반 및 50대 초반에 폐경이 시작되고, 이는 신체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생산 감소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

    informationary.tistory.com

     

     

    7. 갑상선 문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이는 호르몬 수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는 생리 주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경우 약물을 치료할 수 있기에 치료 후 생리 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보통 생리를 유도하기 위해 생리 촉진제나, 생리 유도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으로 인해 생리가 늦어졌을 때, 이러한 유도제를 이용한다면 낙태의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본인에게도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물질을 복용하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올바른 생리 유도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올바른 생리 유도 방법 3가지

     

    1. 목욕 및 온찜질

    보통 생리통에 앓고 있을 때 배에 따뜻한 무언가를 가져다 대면 통증이 완화된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비슷하게, 목욕이나 온찜질은 우리 몸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해당 부위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월경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스트레스 완화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2.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나 아드레날린 등과 같은 호르몬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우리 생리 주기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는 생리 주기 조절에 놀라운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3. 과도한 운동 줄이기

    마라톤이나 역도 등의 운동 선수는 생리 주기 관련 문제를 많이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운동선수 외에도 과도한 운동을 하시는 여성분께서는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추어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정보로는 위와 같습니다. 아래의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생리 유도 방법 3가지

     

    1. 성관계

    섹스를 통해 자궁 경부가 확장될 수 있고, 이는 생리혈을 아래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성관계는 스트레스 완화나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c

    비타민 c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코르브 산이 생리를 유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생강

    생강이 자궁 수축 유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차 등을 통해 활용해서 드셔도 됩니다.

     

     

    정리

    임신, 다낭성 난소 증후군, 체중 변화, 심적 요인, 피임약, 갑상선 등의 원인으로 인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생리를 유도하기 위해 온찜질이나 스트레스 해소, 과도한 운동 자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 자가진단 및 통증 극복방법

    갱년기 증상은 폐경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사실상 폐경기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폐경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약

    informationary.tistory.com

     

    갱년기에 좋은 음식 및 식품 BEST 20

    호르몬 수치가 변화함에 따라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거나, 이러한 증상에 시달리는 분이 많습니다. 약을 복용하셔도 되지만 식단으로도 충분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

    informationary.tistory.com

    더보기

    포스팅 표지

    Maheen Fatima/ Flickr

    이미지 출처

    • Source : Mirra (Kristin Jona) / Frank de Kleine > Flickr
    • Source : freestocks.org / Tony Alter > Flickr
    • Source : Sari Montag / aaayyymm eeelectriik / Maheen Fatima > Flickr
    • Source : List_84 / Stock Catalog / Birth control pills >Flickr
    • Source : cbgrfx123 / National Human Genome Research Institute > Flickr
    • Source : BCC Leisure Centres / Thomas Wanhoff / Thomas Wanhoff > Flickr
    • Source : Usodesita / Malcolm Murdoch > Flickr
    • Source : Marco Verch / Colin Dunn / Free photo on UkrMedia > Flickr
    • Source : Tony Hisgett / Elenadan / Ash Kyd > Flickr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