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는 혈당 조절 및 심장 질환 위험 감소 등의 효능이 있기에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계피를 섭취하기 전 꼭 알아야할 부작용이 있습니다.
목차
계피 부작용 4가지
1. 저혈당 유발
계피의 효능 중에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계피는 혈액에서 당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피를 과다 섭취 시 혈당이 낮아져 저혈당증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며, 현기증 및 피로, 실신의 위험이 있습니다.
2. 간 손상 유발
일반적으로 계피에는 다량의 쿠마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계피를 과다 섭취할 시 간 독성 및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계피 보충제를 1주일 동안 복용하기 시작한 후로 구토 및 설사 등의 복통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 조사에서는 게피 및 스타틴이 있었습니다. 이에 계피와 스타틴의 조합은 급성 간염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암 위험 증가
앞서 계피에는 쿠마린이 풍부하다고 했습니다. 쿠마린은 간 손상의 위험도 있지만,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쿠마린을 과다 섭취할 시 폐 및 신장에 암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보입니다.
4. 구강 염증의 위험
계피를 섭취한 후 구강 염증을 경험한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계피에는 신남알데히드가 포함되어 있는 데 이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남 알데히드 알레르기 증상에는 혀, 잇몸 붓기, 가려움증, 구내 흰 반점, 작열감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강 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계피 복용 시 주의사항
계피는 당뇨병, 심장 및 간 질환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파라세타몰, 아세트 아미노펜, 스타틴과 같이 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에 간 손상 가능성이 큽니다.
정리
앞서 말한 계피의 부작용은 대부분 과다 섭취시 유발되는 증상입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최대 2.5g의 계피 가루 섭취를 권장합니다.
댓글